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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vs 마스터, 스테이블 코인 결제 전쟁 누가 이길까?

by narud 2026. 1. 26.

 

 

오랜 시간 평행선을 달리던 두 카드 제국,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이제는 ‘스테이블 코인’ 전장 위에서 맞붙고 있습니다.

 

전통 금융과 디지털 화폐의 경계가 무너지며

결제 생태계는 다시 한번 판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카드 산업의 시작과 확장

 

신용카드는 1950년 다이너스 클럽에서 시작해

비자와 마스터가 주도하는 체계로 진화해 왔습니다.

 

비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시작한 BankAmericard가 전신이며,

마스터는 여러 은행이 연합한 Interbank Card Association에서 탄생했습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장악하며

해외 결제와 여행, 온라인 쇼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죠.

 

트래블카드와 한국 시장의 반응

 

한국에서는 마스터카드가 트래블카드로 인기를 끌며

해외여행 환전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자는 상대적으로 송금 중심 전략에 집중했고,

두 회사 모두 국내 카드사들과 제휴해 글로벌 결제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경쟁의 무대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과 카드사의 결합

 

스테이블 코인은 실물 화폐 가치와 연동된 디지털 자산입니다.

 

대표적으로 USDC, USDT 등이 있죠.

 

비자카드는 USDC를 활용한 결제망을 2025년부터

본격 도입하며 35억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 코인 연동 실물카드를 출시하며

가맹점에서 직접 결제가 가능한 생태계를 준비 중입니다.

 

카드사 전략 주요 타겟
Visa USDC 결제 인프라 구축 아프리카, 중동 등 신용카드 미보급 지역
MasterCard 스테이블 연동 실물카드 직접 결제 및 송금 시장



규제라는 현실의 벽

 

가장 큰 문제는 ‘규제’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제도 정비가 미비합니다.

 

카드사가 직접 가상자산을 정산하거나 외국환거래법을 벗어난 송금을 하는 건 불법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중동, 아프리카처럼 규제가 느슨한 국가 위주로 조심스럽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Q&A



Q1. 비자와 마스터카드, 뭐가 더 유리할까요?
A. 비자는 송금 중심, 마스터는 직접 결제 중심으로 전략이 다릅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선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2. 스테이블 코인이 왜 중요하죠?
A. 국경 없는 실시간 송금과 낮은 수수료, 가치 안정성 덕분에

차세대 결제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Q3.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나요?
A. 현재는 법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여신전문금융업 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Q4. 가맹점 입장에서는 유리한가요?
A. 수수료가 줄어들 수 있지만 카드사 네트워크가 사라지면 협상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Q5. 스테이블 코인, 일반 소비자가 쓸 수 있나요?
A. 일부 해외에서는 가능합니다.

비자/마스터 네트워크와 연결된 지갑이 있다면 일상 결제도 가능합니다.



결론: 금융의 미래, 카드 아닌 ‘코인’이 이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싸움은

이제 카드 플라스틱 한 장을 넘어 디지털 생태계 전체를 흔드는 전쟁입니다.

 

스테이블 코인과 결합한 카드 네트워크는

글로벌 송금, 온라인 결제, 무현금 사회로 가는 가장 현실적인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금융의 거대한 전환점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