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저축해 5천만 원이라는 첫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하지만 이 제도가 곧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정부의 세제지원이 올해 말까지만 유지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이 가장 유리한 마지막 가입 기회입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출시된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 금융상품입니다.
● 월 최대 70만 원 자유 납입
● 정부 기여금 + 우대금리 + 비과세 혜택 제공
● 5년 유지 시 최대 수령액 약 5천만 원
가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대다수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저축 기회가 됩니다.
2025년 8월 신청 자격 총정리
구분 | 기준 |
---|---|
나이 | 만 19~34세 (병역이행 시 최대 6년 연장) |
개인소득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 중위소득 250% 이하 |
기타 | 최근 3년 금융소득종합과세자 제외 |
※ 육아휴직 수당, 병역수당도 인정되어 군 복무 중이나 육아 중에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신청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영업일 기준으로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이용
● 신청 가능 은행 (총 11곳):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iM뱅크)
필요서류
● 신분증
● 소득확인서류 (홈택스 발급)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시)
수익률 시뮬레이션
월 70만 원 납입 시 예상 수령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수익률 | 예상 수령액 |
---|---|---|
최대 수익률 (5년 유지) | 연 9.54% | 약 5,000만 원 |
3년 유지 후 중도해지 | 연 6.9% | 약 2,100만 원 |
기여금은 저소득일수록 높으며,
비과세 혜택까지 감안하면 시중 정기적금 대비 2배 이상의 실질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청년미래적금’ 도입 전 마지막 기회
기획재정부는 7월 31일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세제 지원을 2025년 말까지 종료하고
대신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025년 내 가입자에게는 기존 혜택을 5년간 유지해주기 때문에
지금이 사실상 가장 유리한 가입 타이밍입니다.
Q&A
Q1. 연말까지만 가입 가능하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정부가 세제지원 종료를 예고했기 때문에 2025년 말 이전에 가입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Q2. 직장이 없어도 가입이 되나요?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프리랜서, 자영업자도 홈택스 증빙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해요.
Q3. 기여금은 얼마나 받나요?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저소득층은 월 최대 40만 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해지하면 불이익 있나요?
3년 이상 유지 시 중도해지해도 일정 수준의 기여금은 인정되며, 세제혜택 일부도 보장됩니다.
Q5. 청년미래적금이 더 나은가요?
세부 조건은 미정이며, 현재로선 청년도약계좌가 더 확정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