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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ETF, 40대가 투자하면 손해일까? 진짜 수익률 비교

by narud 2026. 2. 9.

 

 

최근 커버드콜 ETF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7~12%에 달하는 월배당률,

매달 입금되는 '현금 흐름'에 혹해 젊은 투자자들까지 몰리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20~40대 투자자라면 이 상품이 과연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커버드콜 ETF란 무엇인가?

 

커버드콜 ETF는 기본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면서,

그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팔아 ‘옵션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가져오는 구조입니다.

 

즉, 상승 수익의 일부를 포기하고 그 대가로 매달 ‘프리미엄’을 받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 구조상 커버드콜 ETF는 절대로 추종 지수의 수익률을 넘을 수 없습니다.



나스닥 100 vs 커버드콜 ETF 실전 비교

 

실제 사례:

● TIGER 미국나스닥 100

● TIGER 미국나스닥 100 타깃데일리커버드콜

 

최근 6개월 수익률 비교:

● 커버드콜 ETF: 분배금 포함해도 수익률 낮음

● 일반 나스닥 100 ETF: 약 8% 더 높음

 

즉, 배당금이 많아 보여도 전체 수익률은 일반 ETF가 우위였습니다.

 

항목 커버드콜 ETF 일반 ETF
6개월 수익률 약 6% 약 14%
분배금 포함 수익률 6.1% 6.2%
운용보수 높음 낮음



왜 20~40대는 손해일 수밖에 없는가?

 

젊은 투자자는 대부분 자산을 불리기 위한 ‘복리 전략’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커버드콜 ETF는 수익을 분배해 현금화하므로 복리 효과가 약해지고,

배당소득세 15.4%도 매번 부담해야 합니다.

 

게다가 ‘월배당’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에 굳이 현금을 인출하면서 성장 수익률을 포기하는 셈이 됩니다.

 

커버드콜 ETF, 누가 투자해야 할까?

 

이 상품의 진짜 수요층은 퇴직 후 현금 흐름이 필요한 50대 후반 이상의 은퇴자입니다.

 

연금을 위해 매도하지 않고 보유만으로 매달 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심리적 만족도도 높습니다.

 

결국 이 ETF는 ‘현금흐름 확보’가 목표인 이들에게 최적화된 구조인 것입니다.



Q&A



Q1. 커버드콜 ETF는 원금을 깎아 배당하나요?
A. 주가가 하락할 경우 원금 일부가 분배금으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Q2. 일반 ETF보다 무조건 손해인가요?
A. 상승장에서는 그렇지만, 횡보장이나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줄여주는 방어 역할도 가능합니다.

 

Q3. 월배당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정기적으로 현금이 유입되므로 생활비가 필요한 은퇴자에겐 유리합니다.

 

Q4. 배당세는 얼마나 나오나요?
A. 배당소득세 15.4%가 매 분배금에 부과됩니다.

 

Q5. 커버드콜 ETF, 언제 매수하면 좋나요?
A. 고배당·현금흐름이 중요한 시점, 즉 은퇴 이후가 가장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상품인가?’부터 생각하라

 

수익률, 월배당, 안정성…

이 모든 것이 좋아 보여도 내 자산 목표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20~40대 투자자라면 복리 성장에 집중하고,

커버드콜 ETF는 나중에 ‘인출이 필요해질 때’를 위해 기억만 해두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