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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잠실 리센츠 경매 낙찰가 33억 – 시세와 비슷한 이유와 시장 전망

by narud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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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9·7 부동산 대책 이후 경매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잠실 리센츠 아파트는 감정가보다 8억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이번 사례는 '경매는 시세보다 싸게 산다'는 통념을 뒤집으며,

자금력이 있는 수요층이 여전히 강남권을 지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잠실 리센츠 경매 결과

 

- 아파트: 잠실 리센츠 전용 84㎡
- 감정가: 24억 9,000만 원
- 낙찰가: 33억 6,999만 원 (낙찰가율 135%)
- 응찰자: 27명
👉 시세 최고가(34억 4,000만 원)와 불과 7,000만 원 차이

 

같은 날 현대아파트 사례

 

- 잠실 현대 84㎡, 감정가 14억 원
- 낙찰가 16억 5,000만 원 (낙찰가율 118%)
👉 강남권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 기록



대출 규제와 시장 흐름

 

- 정부 9·7 대책으로 매매사업자 대출 전면 차단
- 수도권 경매 LTV 0%, 사실상 대출 불가
- 그럼에도 강남 3구는 자기 자본 수요층이 시장 유지
- 서울 외곽·경기·인천은 대출 막힘 → 경쟁률·낙찰가 하락 예상



전문가 분석

 

- 강남 3구: 실수요·자산가 수요 집중 → 낙찰가 시세 근접
- 비강남권: 대출 의존도 높아 위축 전망
👉 '양극화' 심화가 당분간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



정보 요약 표

 

구분 내용
잠실 리센츠 감정가 24.9억 → 낙찰가 33.7억 (135%)
현대아파트 감정가 14억 → 낙찰가 16.5억 (118%)
응찰 경쟁 리센츠 27명 참여
대출 규제 매매사업자 대출 전면 차단, 수도권 LTV 0%
시장 전망 강남권 강세, 비강남권 위축



결론

 

잠실 리센츠 사례는 경매가 반드시 시세보다 저렴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자금력 있는 수요층은 대출 규제와 무관하게 시장을 주도하며,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격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투자자라면 자금 조달 구조와 입지를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Q&A

 

Q1. 경매는 항상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나요?
아니요, 이번 잠실 리센츠 사례처럼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높게 낙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2. 강남권과 비강남권 경매시장 흐름은 어떻게 다른가요?
강남권은 자금력 있는 수요층 덕분에 강세, 비강남권은 대출 규제로 위축됩니다.

 

Q3. 앞으로 수도권 경매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고가 아파트는 강세가 유지되지만, 중저가 아파트는 대출 규제로 냉각이 예상됩니다.